○…여야간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청주시의회에서 시의원이 자신이 짠 들기름을 공무원들에게 팔아달라고 해 논란.
시의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소속의 한 야당 의원은 최근 전문위원실로 들기름을 직접 가져와 팔아달라고 요청해 비난을 자초.
해당 의원은 2021년 하반기에도 자신이 농사지은 들기름 등 농산물 판매글을 청주시 직원에게 내부 게시판에 올려달라고 부탁해 판매한 전력이 있다는 후문. 이에 공직 내부에선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 여론이 비등.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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