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중 "더 이상 적수 없다"
예산중 "더 이상 적수 없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9.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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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복싱 단체 우승… 세번째 전국 제패
예산중학교(교장 박종완)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39회 전국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에 선수 7명(3학년 3명, 2학년 1명, 1학년 3명)이 출전해 38Kg급 1학년 조해동 선수 금메달, 57Kg 3학년 손석환 선수 금메달, 54Kg급 3학년 박오선 선수 은메달, 70Kg급에 2학년 윤충렬 선수 은메달, 63Kg급에 3학년 김민규 선수 동메달, 46Kg급에 1학년 나광수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도 제 38회 전국아마추어복싱우승권대회, 2007년 제 18회 회장배 전국 중·고아마추어복싱대회에 이어 금 2, 은 2, 동 2개로 중등부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세 번째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3학년 손석환 선수가, 우수지도자상을 예산중 박봉관 코치가 수상했으며, 특히 1학년 조해동·나광수 선수가 기량이 늘어 동계훈련에 따라 오는 2008년 제 37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2008년 전국소년체전 출전 예정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앞으로의 향방을 바라볼 수 있었기에 예산중학교가 복싱의 명문 학교로서 완전한 자리매김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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