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한마음 한걸음 통합캠프 개최
이번 캠프에는 '한마음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초·중, 특수학급 학생 120명과 교사, 특수교육 보조원 등 17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통합캠프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의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배우며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캠프에 참석한 한 교사는 "차이점보다 비슷한 점이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서로 하나되는 모습이 학교 현장에서도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학생 도우미로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양훈 교수)에서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학생들의 안전한 캠프활동을 도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