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개 팀 640명 참가
증평군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에서 지난 18일 전국 카누·드래곤보트 대회가 처음 열렸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해 16회째 열린 올 대회는 전국에서 78개 팀, 640명이 참가해 물줄기를 가르며 한판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카누 4인승(6개 부문)과 드래곤보트 12인승(9개 부문) 등 두 종목으로 진행했다.
이 대회는 해마다 서울 한강에서 열렸지만 지난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연계해 올해는 벨포레리조트에서 처음 열렸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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