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한용택 옥천군수 등 공무원 20명을 비롯해 이인석 문화원장, 군의원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 37명이 출국해 지용제에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회까지는 연변대학교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새로 선임된 김영건 연변작가협 시분과위원장(연변방송국 제작부장)의 건의로 연변방송국에서 열리게 돼 전파까지 타게됐다"고 말했다.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용문학상 시상식(리문호 시인의 '봄은 왜 오누')과 음악제, 무용제, 시낭송의 밤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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