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책 읽으러 학교가요"
"방학에도 책 읽으러 학교가요"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7.08.21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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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初 도서관 개방 칭송
삼보초등학교(교장 권영배)는 긴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폭 넓은 교양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즐거운 방학생활은 물론 왕성한 독서교육으로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는 도서관 개방 특별프로그램 운영은 토·공휴일을 제외한 여름방학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개방되고 있다.

삼보초 도서관은 책을 좌석에서 보거나 3일간 대여할 수 있게 하고 특히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화를 상영해 어린이들의 정서순화 및 문화전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서보조원을 채용해 연중 근무일에는 언제나 도서관을 찾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순씨(증평읍 초중리)는 "방학 중에도 삼보초등학교가 도서관을 개방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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