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신도시 개발 '손 맞잡기'
유비쿼터스 신도시 개발 '손 맞잡기'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8.20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TRI-한양대 허브연구소 업무협력
지능형 사회기반 인프라 기술 등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한양대 글로벌 u-시티 허브(Global U-City Hub)연구소와 '유비쿼터스 분야 지능형 사회기반시설 인프라와 신도시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기관간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MOU에서는 유비쿼터스 지능형 사회기반인프라 기술협력 유비쿼터스 첨단 신도시(u-eco City) 기술협력 유비쿼터스 관련 사업 및 연구 프로그램의 공동발굴, 수행 및 평가 등의 협력활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ETRI IT기술전략연구단 박기식 단장은 "IT 기술과 건설이 결합한 미래형 도시인 유비쿼터스 첨단 신도시 건설은 IT기술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의미이자 IT분야의 메가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기술간 융합(convergence)이 구현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ETRI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및 도시의 첨단 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올해 서울, 부산, 인천 송도 등 20여개 이상의 주요 지자체에서 유비쿼터스 첨단 신도시 관련 계획(안)들을 설계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TRI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ETRI의 IT기술이 도시공학, 건축 등 다양한 학제간의 연구·학술 및 교류 증진과 연구개발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