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 4억6000만원을 들여 산척면 영덕리와 노은면 문성리 일원 임도 2.98구간에 대해 시설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3억3900만원을 들여 산척면 영덕리 임도 1.86구간에 대해 지난달 20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총 공정은 120일 정도 소요되며, 오는 11월 중순이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노은면 문성리 임도 1.12에 대한 공사가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8월 현재까지 공사구간에 대한 굴진작업을 마치고 배수관 등 구조물 공사가 한창으로 총 공정률은 95%를 보이고 있어 오는 8월말이면 임도시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