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충북대학교 출신 동문 3명이 당선됐다.
21대 총선에 충북도내 후보자들은 모두 30명, 이 중 5명이 충북대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와 같은 당 이장섭 후보(청주 서원),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제천 단양) 등 3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도종환 당선인은 1977년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19대 총선 때 이미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했다. 4년 뒤 20대 총선 때 당시 노영민 의원을 대신해 흥덕구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장섭 당선인은 1986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미래 통합당 엄태영 당선인은 1984년 충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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