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판으로만 출마
청주 청원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당선인이 한 선거구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는 신화를 썼다. 민주당 간판으로만 출마해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충북도내 지역구 최다선 의원은 5선의 이용희 전 의원이다.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 전 의원은 옛 남부3군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에서 9·10·12·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민주당과 지역정당을 표방했던 자유선진당 당적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다선만 놓고 보면 6선 고지를 밟은 고 이민우 전 의원과 고 김종호 전 의원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4번은 지역구, 2번은 전국구로 당선돼 지역구 5선 의원이 아니다.
/총선취재반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