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4·15 총선 제천ㆍ단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사진)는 5일 “제천과 단양을 철도의 메카로 부활시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엄 예비후보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의 통합사무소를 제천에 유치하겠다”며 철도산업을 중심으로 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2004년 분리된 두 기관의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사무소 유치와 함께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 SRT의 운영사)의 통합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코레일 충북본부의 관할구역을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본부에 대한 개편을 위해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는 등 본격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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