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뉴질랜드·호주 방문
오제세 의원, 뉴질랜드·호주 방문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7.05.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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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류·우호증진 확대 논의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이 경제교류와 우호증진 확대를 위해 7박 9일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하기 위해 6일 출국했다.

한·호주의원 친선협회 회원이기도 한 오 의원은 방문기간 동안 이상배, 유인태, 엄호성 의원과 함께 마가렛 윌슨 뉴질랜드 국회의장과 리처드 워스 한·뉴 의원친선협회장 등과 마이클 존슨 한·호 의원친선협회장 등 뉴질랜드·호주 의회지도자들을 만나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교민 및 기업공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뉴질랜드와 호주는 한국전쟁 참전부터 우리나라와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전통 우방이며, 경제적으로는 우리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석탄, 원유, 철광석 등 자원의 주요 공급지이자 우리 수출주력품목인 자동차, 휴대폰, 전자제품 등의 주요 시장이어서 경제교류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최근 이민 유학 방문 등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상호 보완적인 관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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