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6∼27일 미국을 방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다나 페리노 백악관 부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아베 총리가 26일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 뒤 27일 캠프데이비드로 자리를 옮겨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페리노 부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동맹과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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