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증평군수선거에 출마한 최재옥 예비후보(63·자유한국당·사진)가 “부채 없고 돈 버는 부자증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성, 이벤트성 예산을 줄이고 군민 수익을 창출하는 군정을 추진하면서 사업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삼판매장과 좌구산 휴양랜드 등 기존 시설을 활성화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며 “부자증평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삼휴게소 활성화 △청년·주부 일자리 창출 △10차 산업인 생명산업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이 연계돼 추진된다면 증평은 명실상부한 부자 군이 될 것”이라며 “당선이 되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