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5일(한국시간) 올림픽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류시앙의 사인이 든 트랙 운동화가 20만위안(약 2400만원)에 경매에 부쳐졌다고 중국 신화통신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차이나에어로 자선 경매단체에 보내진 이 운동화의 수익금은 모두 이주 노동자들 자녀의 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2주 전에도 이와 비슷한 경매를 열려, 당시 15만위안(약 1800만원)에 낙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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