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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이 오만을 누르고 사상 첫 걸프컵 정상에 올랐다. 개최국 자격을 지닌 UAE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28분 터진 이스마일 마타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한편, 한국과 2007 아시안컵 본선 D조에 함께 속한 사우디 아라비아와 바레인은 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