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면세유 등 중심으로 2단계 투명성 대책 마련"
"금·면세유 등 중심으로 2단계 투명성 대책 마련"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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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재경부 장관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무자료 금 및 면세유 등 탈루혐의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2단계 세원투명성 제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 치사를 통해 "올해에는 지난해 마련된 1단계 세원투명성 제고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부총리는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은 조세가 포함된 재정정책의 경쟁력을 61개 국가중 16위로 평가했다"며 "우리 세제의 국제경쟁력을 세계 10위권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이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EITC)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소득파악 인프라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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