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발표한 지난 1년간 신청사건의 처리현황에 따르면 도급순위 100대 건설사 중 풍림산업이 5건으로 환경분쟁이 가장 많았다. 대우건설 두산산업개발 롯데건설 GS건설은 각각 4건, 한진중공업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이수건설은 각각 3건이었다.
배상액으로는 GS건설이 1억6192만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풍림산업(1억3526만원) 이수건설(9576만원) 롯데건설(8394만원) 한진중공업(7597만원) 등의 순이었다.
삼성물산의 경우는 신청자와 모두 합의를 이뤄 배상결정까지 이르지 않은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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