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충북장학회, 세탁기·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충북장학회(이사장 신학호)는 24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청주 은혜의 집과 충주 결혼이민자 지원센터에 세탁기와 후원금을 전달했다.신한은행 충북장학회는 국제결혼으로 낯선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고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은혜의 집은 3채의 콘테이너 박스에서 15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지금의 보금자리를 갖게 된 복지시설로 28명의 1급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이 없는 미인가 복지시설이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지원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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