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BBS 불교방송 사장과 만나 격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BBS 불교방송 후원 조직 `만공회'의 성취를 기원하고 격려했다.
18일 BBS에 따르면, 특별 법문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는 지난 17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 퍼시픽 홀에서 선상신 BBS 사장과 만나 방송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만 공회 10만 공덕주 발원 성취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선 사장은 BBS TV가 방송한 달라이 라마 특별법문 프로그램 DVD를 달라이 라마에게 전달했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이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불교 신도 등 1만여 명에게 설법했다.
그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나와 너, 우리 모두를 행복의 길로 이끄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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