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한옥마을 `완판'
행복도시 한옥마을 `완판'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6.09.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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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필지 … 최대 경쟁률 299대 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가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한옥마을’ 부지 42필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복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한옥마을’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은 결과 최대 경쟁률 299: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고 2일 모든 필지를 계약 완료했다.

‘한옥마을’은 전통한식기와 전통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냉난방·단열 성능을 높인 신한옥의 형태로서 건축 디자인 지침 등에 맞춰 총괄건축가(MA) 자문 및 건축심의를 거쳐야 한다.

한편 이번에 공급된 ‘한옥마을’은 올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17년 6월 30일 이후부터 토지사용(착공)이 가능하며 개별형 15필지는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집합체형(클러스터) 5구역 27필지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착공해야 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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