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양심 냉장고' 등 다수 공익적 방송 출연 이유
법무부는 18일 개그맨 이경규(46)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심 냉장고', '이경규가 간다', '느낌표' 등 다수의 공익적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법과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왔으며, 최근 청소년 대상 특별강연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경규는 "개그맨으로 성공하기까지 겪은 고난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현재의 시련을 딛고 밝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내년 1월부터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강연하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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