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장애아동 사회적응 대비책 등 논의
당진교육청(교육장 최동식)은 지난 28일 서산 성봉학교와 보령 정심학교에서 특수학급 초·중등 교장 및 특수학급교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연수를 개최했다. 서산 성봉학교와 보령 정심학교에서는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유·초·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준하는 교육과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기능 및 사회적응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두 학교는 혁신연수를 통해 장애아동이 사회적응에 대비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을 포함한 교육적 재활은 물론, 심리적 재활이 함께 이루어져 개개인의 자립생활능력을 함양시키는 한편, 학교공간 내에서 모든 이동과 접근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사실과, 각종 서비스를 통한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울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 안흥식 장학사(특수교육담당)로부터 충남도교육청과 장애인 학부모연대와의 협약사항인 '장애인 교육권연대 요구안에 대한 협의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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