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얼굴엔 너털웃음 "허허"
어르신 얼굴엔 너털웃음 "허허"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6.1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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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순성면 새마을지도자協, 경로잔치 마련
당진군 순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증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분)가 21일 순성초 아미관에서 지역 65세이상 노인 600여명을 초청, 점심을 제공하고 면민노래자랑 등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완근 순성면장, 이완선 농협조합장, 오연섭 새마을지회장, 차종기 노인회 분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남·여 지도자협의회원 34명이 참석했다.

이증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마을 가족이 무연분묘 벌초사업과 텃밭에서 일군 배추, 무를 판매한 수익금, 회원들 간 십시일반 모금한 600여만원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완근 순성면장은 평소 남다른 경로효친사상으로 웃어른을 공경한 박건열씨(45·여·순성면 나산리), 윤여정씨(36·여·순성면 중방리)에 대해 효부상 상패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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