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인구 통계현황에 의하면 석탄 산업이 활발했던 1982년 최고 15만9781명을 기록한 이후 석탄합리화사업, 이농현상 등으로 매년 1000여 명이 감소하였으나 6월말 현재 올해 1월보다 4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중부발전 본사이전, 신보령 1·2호기 건설, GS LNG터미널 개발 등의 외적 요인과 공직자 1인당 5인 이상 전입 유도하기의 내적요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령시는 부서별 책임목표제 운영·홍보를 통해 전 공직자가 250여 기관(단체) 및 기업과 연계하여 범시민운동으로 ‘내 거주지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농업창업지원, 주택 구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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