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대만·홍콩 국외정책연수서 규탄집회
공주시의회는 현재 위안부문제에 대하여 사실을 외면하고 왜곡하고 있는 무책임한 일본 정부와 언론을 크게 비판하며 “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단순 역사왜곡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인권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 성명 이유를 밝혔다.
성명서에는 국제사회는 물론이며 일본 내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를 촉구하는 양심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으나 일본 정부와 언론은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은 채 법적, 도의적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빼앗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찾고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규명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연수중에 타이베이 및 홍콩 입법부를 방문하고 소방방제 과학 교육관, 노인복지시설, 재래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카오 등을 방문하여 우수사례에 대해 공주시와의 접목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