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최 실장을 미래부 제2차관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미래부 제2차관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다.
옥천 출신인 최 차관은 고려고,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미시간주립대(정보통신 미디어정책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부를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인준절차 후에 단행될 청와대 후속인사에서 충북 출신자가 더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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