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준우승 … 6단계 상승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홍성찬(18·횡성고·사진)의 주니어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3일(한국시간) 발표한 주니어 세계랭킹에 따르면 홍성찬은 종전 9위에서 6단계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찬은 전미라(1994년 윔블던), 이종민(1995년 호주오픈), 김선용(2005년 호주오픈), 정현(2013년 윔블던)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메이저대회 주니어 무대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가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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