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건설협회·국민연금공단 등 기관단체들 나눔 봉사
최근 청주지역의 대표적인 경제기관 및 단체들이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일대에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잇따라 벌였다.
14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경배) 회장단 및 임직원 50여명이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일대에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충북건설협회는 총 3만장(1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70여세대에 전달했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단장 변순임)도 이날 청주시 사천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1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해,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지사장 김종진)는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15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 이날 연탄봉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도 동참해 70가구에 총 2만장(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도 이날 10가구에 대해 연탄 2000장을 배달한뒤 가스시설 무료점검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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