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임원선거 투표에서 전원일(44·보쉬전장지회) 후보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전 위원장은 투표자 1만6248명 중 찬성 1만5007표(92.4%)를 얻어 당선했다. 전 위원장과 공동 출마한 이정순(56·여·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청주대지회) 후보와 김용직(4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사무처) 후보도 각각 수석본부장과 사무처장으로 선출됐다./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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