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그동안 산학협력단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1998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력과 설비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교수 및 연구원 152명이 32개 업체와 공동기술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해 특허 24건과 실용신안 14건을 등록했으며, 24건의 산학협력사업 참여에 따른 기술사업화 실적을 올렸다.
주요 기술사업화 실적으로는 공동과제를 수행했던 ㈜원테크놀로지가 4년 만에 수출실적이 5배 신장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사업에 참여한 ㈜에이엔알쎄라퓨틱스는 2012년 인간항체 제조기술로 다국적 대형제약사인 프랑스 SANOFI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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