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산학연 활동 공로 `대통령 표창'
배재대, 산학연 활동 공로 `대통령 표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9.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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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재대 김영호 총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산학연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배재대는 그동안 산학협력단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1998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력과 설비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교수 및 연구원 152명이 32개 업체와 공동기술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해 특허 24건과 실용신안 14건을 등록했으며, 24건의 산학협력사업 참여에 따른 기술사업화 실적을 올렸다.

주요 기술사업화 실적으로는 공동과제를 수행했던 ㈜원테크놀로지가 4년 만에 수출실적이 5배 신장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사업에 참여한 ㈜에이엔알쎄라퓨틱스는 2012년 인간항체 제조기술로 다국적 대형제약사인 프랑스 SANOFI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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