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안전 강화 협의
괴산고추축제 안전 강화 협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8.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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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열리는 2014 괴산고추축제의 안전을 강화키로 했다.

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 안전 관련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고추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협의했다.

심의회는 축제 기간 중 재난 긴급이 상황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와 공연장 무대 등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장소에 누전 차단기 설치 등을 검토했다. 

또 임시 가설물, 화재 취약시설엔 소화기 비치 등 안전성 여부와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도록 했다.

윤충노 부군수는 “괴산고추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이루어 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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