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관내 가축사육 농가로 구성한 축산단체 임원과 관계자들이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축산 관계자 20여명은 이날 군이 올해 4억3000만원을 들여 추진할 축산안전경영 및 가축방역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해 축산사업 대상자와 가축방역 약품 선정에 따른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또 이와 관련한 축산지원 사업을 신청한 310 농가를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20농가는 제외하고 290호를 선정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290농가를 대상으로 보조금 균형 집행을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약품 등 28개 품목에 8700만원을 들여 구입하는 약품 선정 심의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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