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불예방 비상체제 본격화
보은군 산불예방 비상체제 본격화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4.0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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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진화대 발대…취약지역 감시카메라 24시간 가동
보은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 및 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진화대원 62명과 산불감시원 53명이 참가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순찰 및 감시는 물론 취약지역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진화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10개 감시초소와 4대 감시카메라를 취약지역에 설치하고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방지 및 진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이밖에 문자 전송과 무인자동 방송시설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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