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으뜸'
증평군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으뜸'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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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영자원 부문 상승…각각 전국 1위·2위 기록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이 지난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증평군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조사,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상승’과 ‘경영자원 경쟁력 상승’ 부문에서 전국 1위와 2위에 각각 올랐다.

군은 이와 연계해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종합경쟁력 상승’ 부문에서 군은 전국 군 단위 84개 지자체 중 경쟁력 지수가 가장 상승한 것으로 평가돼 1위를 차지했다.

군은 2위를 기록한 ‘경영자원 경쟁력 상승’부문 외에도 경영성과 7위, 경영활동 경쟁력 상승 9위, 경영성과 경쟁력 상승 7위를 차지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의 경쟁력 지수가 이처럼 상승했다는 것은 보건·복지, 교육·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이라며 “군의 잠재적 가치를 적극 발굴해 약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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