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10월까지…인구 유입·균형개발 방안 중점
진천군이 광혜원면 회죽리 일대에 대한 택지개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 5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달 중 용역을 발주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광혜원 택지개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한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토지 공급 상황을 고려해 수요를 분석하는 등 사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구 유입과 균형개발 방안 등도 중점 조사한다.
이 사업은 광혜원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군이 검토하고 있는 택지개발 규모는 25만㎡가량이며, 광혜원면 회죽리 일대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개발 방식을 결정하고 12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택지개발로 양질의 택지를 공급하고 자연환경과 연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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