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주민 삶의 만족도 높다
증평 주민 삶의 만족도 높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2.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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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베이 2만명 대상 조사
증평군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경제, 주거환경 등 삶의 만족도가 대부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군에 따르면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 조사 연구센터(대표 김병섭 교수)와 중앙 선데이(SUNDAY)가 실시한 ‘삶의 질과 정부 역할에 관한 조사’ 결과 증평군민들의 행복지수는 충북도내 4위, 경제 만족도는 3위 주거 만족도는 2위로 분석됐다.

이는 전국 순위에서도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행복도는 65위, 경제 만족도는 80위, 주거 만족도는 23위로 각각 기록됐다.

이 조사는 서베이 조사 연구센터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 19세 이상 주민 2만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결과는 지난해 1월 29일부터 23일간에 이어 10월 31일부터 30일간 두 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홍성열 군수는 “지방자치 경쟁력 상승 전국 1위에 이번 만족도 조사가 높게 나나탄 것은 증평의 발전 가능성 등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군민들을 위한 행정을 집중 추진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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