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사진)는 4일부터 10일까지 2014년 읍·면 순방에 나선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진정한 여론과 실질적인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4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하루 두곳씩을 방문해 10일 옥천읍을 끝으로 순방을 마친다.

읍·면장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직원 및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파출소와 농협 등 유관기관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불편 해소, 행정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 후 결과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이 주민들과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존중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