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특산물 35억 판매 목표
진천 농·특산물 35억 판매 목표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4.0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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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도권 등 대도시 판촉행사 지원 강화
진천군은 도시 소비자 직거래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올해 지역 농·특산물 35억원 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7~19일 서울시가 주관한 2014 설 명절 나눔장터에서 50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데 이어 27~28일에는 서울시 강동구 초청을 받아 구청 앞 직거래 판촉전에서 장을 펼친다.

이번 판촉전에는 생거진천쌀을 비롯해 떡국용 떡, 인삼, 홍삼 선물세트, 나박김치, 장류 등 설 성수품을 선보인다. 

또 소포장 실속형 제품과 포장재를 개발하고 신선 채소류는 꾸러미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수도권 등 대도시 판촉 행사 지원을 강화해 유통 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남희 유통팀장은 “생거진천쌀 등 17개 농·특산물 공동 상표에 대해서는 6000만원을 들여 포장재와 택배용 포장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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