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공직 바탕 큰 일꾼 될 것"
"20년 공직 바탕 큰 일꾼 될 것"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4.0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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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 친환경축산클러스터 단장 진천군수 출마 선언
6.4 지방선거에서 진천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이성종 충청북도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단장(사진)이 27일 퇴임했다.

이 단장은 퇴임식에서 “사업단 책임자로 충북 축산농가의 유통망 확보와 FTA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20년간의 공직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진천을 위한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단장직을 맡아 왔다. 

이 기간 대형유통업체 직판장, 농가교육, 고객홍보사업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10년 1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1월 현재 서울과 청주, 청원 등 820개교에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성과를 일궜다. 

또 서울의 대형백화점 6곳에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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