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다음달 5일까지
진천군은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단속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2월 5일까지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 민원 다수 발생업체, 폐수 다량 배출 업소, 환경관리 문제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관내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90개 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은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화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 환경오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공단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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