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응급처치 능력 향상
영동소방서(서장 박승희)는 24일 충북대학교병원 한규홍 응급의학과 교수(38)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한 교수는 구급대원 의료지도와 구급활동 품질관리, 응급의료 장비 및 처치약품 교육, 구급활동 중 발생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월 2회이상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구급활동 일지를 점검하고 응급처치 적정성 등을 평가해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꾀하고 구급대원 특별교육도 할 계획이다.
박 서장은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의사의 평가와 피드백으로 중증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고품질 119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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