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명품 녹색 친화도시 조성 박차
증평군 명품 녹색 친화도시 조성 박차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1.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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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 일대 산림·녹지·휴양사업 76억 투입
증평군이 올해 산림, 녹지와 연계한 휴양시설을 갖춘 명품 녹색도시를 집중 조성키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76억5200만원을 들여 증평읍과 도안면 일대에 녹색 친화도시로 건설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8억1000만원을 투입, 증평읍 송산리 일원 보강천 폐도를 개선하는 녹색나눔 숲을 조성한다.

이어 9100만원을 들여 증평노인전문 요양원 및 증평장애인복지관 옥상에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쌈지공원 2곳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증평읍 율리 좌구산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산림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두타산엔 등산객의 편의증진 시설을 갖춘다.

군은 또 관내 67㏊ 면적의 산림에 병해충 방제, 보호수 정비 등 수목 피해 방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앞서 2013년부터 주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문화를 제공키 위해 착공한 율리 웰빙공원 조성 사업을 올해 3월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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