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유기농업단지 조성 등 83억5700만원 투입
진천군은 친환경 명품 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83억57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고품질쌀 생산 지원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인증 농가지원 및 유기농업단지 조성 60억원을 지원한다.
생거진천 쌀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생거진천쌀 맞춤비료 공급에 11억44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토양개량제인 규산회 공급에 3억7000만원, 벼 육묘용 제조상토 공급에 5억8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과 유기농 특화품목 육성에 1억94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인증 면적을 1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설농업 지원에도 나선다.
수박·채소 비가림시설와 시설하우스 토량개량, 채소단지 육성 등에 22억6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