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역활력 등 균형발전 사업 추진
괴산군이 수년전부터 적극 추진해 온 Bio씨감자 생산단지 실시, 설계 중간보고회가 14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임각수 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었다.용역업체인 ㈜삼안과 ㈜영진엔지니어링이 주관한 이날 보고회는 정호성 부군수를 비록한 각 실·과·단·소장, 청안면장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중·장기적인 지역활력 창출 및 자립기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범국가적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고했다.
또 우량종자를 관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망실하우스, 저온저장창고 및 선별작업장, 농기계 보관창고, 관리사 등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른 1단계 사업은 청안면 문당리 694-14번지 일원의 17만1398에 토공공사를 비롯한 망실하우스, 저온창고 및 선별장, 농기계 보관창고, 관리사를 2007년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또 용역결과 사업비 75억원 가운데 도비 및 군비가 70억원이 확보돼 1단계 사업은 안정적으로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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