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선군의 명예와 선수단의 영광을 위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현상봉(음성군체육회전무이사)음성군 선수단 총감독이 대회 출전을 앞두고 11일 오전 군청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출전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현 감독은 "지난해 성적보다 한 단계 올라서는 성적과 기록 단축을 위해 전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혼신의 레이스를 펼쳐 달라"며 "고통과 좌절을 불굴의 의지로 뛰어넘어 최상의 기록을 세워달라"고 선수단에 주문했다.

특히 "해마다 대회에 참가하는 출전 선수들이 큰 부상과 사고 없이 레이스를 무사히 마쳐주길 바란다"며 "음성군 선수단은 명예를 걸고 최상의 기록을 내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감독은 또 "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각 시·군 선수단에게 주민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내 달라"며 "음성에서 재출발하는 당일 대회에 군민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