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한진희)은 30일부터 도내 각 지자체와 협조해 성인오락실의 무허가 광고물 및 유리창 전면광고 행위 등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철거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지방청 5층 회의실에서 성인오락실과 사행성 PC방 불법 광고물 철거 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방청, 청주 상당구청, 흥덕구청, 세무서,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서한 가운데 가졌다. 경찰은 성인오락실의 불법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청주 상당구청, 흥덕구청과 함께 업소 앞 무허가 광고물과 간판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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