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체육회·마디사랑병원 자매결연 협약
청원군체육회(회장 이종윤)와 마디사랑병원(원장 변재용)이 27일 군청 2층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각종 체육행사시 잦은 부상을 겪는 임직원 및 선수들에게 진료비를 감면주고 병원직원들에게는 체육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해 직원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마디사랑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 진료비 감면은 임직원과 가족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료대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에 한해 적용되며 통원치료시 10%가 감면되고 입원시에는 8%가 감면된다.
병원 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에는 청원종합사격장과 가덕생활체육공원(축구장 및 족구장), 약수정(국궁) 등이 있으며 각 시설물마다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료문화 향상과 지역체육문화 발전이라는 양 기관단체간의 상생발전이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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