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서 무료 공연
평양예술단은 탈북예술인으로서 유일하게 북한국립민족예술단에서 활동했던 김영희 안무가가 교육하고 있는 단체로, 모두 북한에서 문화활동을 했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북한전문예술단체이다.
이들은 합창과 군무, 물동이춤, 매직무용, 인형춤 등 텔레비전을 통해 보아온 북한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다.
청주박물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2, 4주 토요일날 지속적으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넷째 주에는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공연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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