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포도주 같이 만들어요"
"엄마, 포도주 같이 만들어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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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마을, 포도주담그기 체험행사
청정포도 주산지로 이름 높은 금산군 추부면에서 포도주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추부포도주담그기 축제는 깻잎과 함께 추부지역의 특산물로 꼽히는 추부포도를 널리 홍보하고 도·농교류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부정보화마을 포도작목회에서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추부면 신평리 추부성대 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혼잡을 막기 위해 200인 가족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참가비는 성인 1만4000원 어린이 1만원으로 4인기준 5의 포도를 제공하며, 참가자에게는 중식과, 와인통, 선물이 증정된다.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추부포도는 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 자락에서 재배돼 향기와 색깔이 아름답고 평균당도가 15도로 다른지방(13도 내외)보다 월등하다. 최근에는 먹기 편리한 포도즙으로 가공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서대산 일원 200농가(55)가 시설 및 노지 포도재배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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